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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소 위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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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나눔 소독 열차 연 2회로 확대 운영

    연합뉴스

    어린이집 방역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 강화를 위해 올해 '행복 나눔 소독 열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나눔 소독 열차는 평창군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된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강화된 위생 관리를 위해 연 2회(2월·7월)로 횟수를 늘려 시행한다.

    연합뉴스

    어린이집 방역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청결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습 공간과 배식 공간, 놀이터, 급식소 차량 내부 등 전반적인 활동공간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3∼7일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등록급식소) 20곳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위생 취약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방역을 강화해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더욱 향상하겠다"며 "지속적인 방역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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