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과 일회용 연성내시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계약 체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더스마트는 이번 공동개발계약을 통해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 분야에서 성장 동력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비중을 높여 산업의 혁신과 정상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일회용 연성내시경은 서울대병원 의료진들의 사용성평가를 완료했고, 오는 5월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내과 학회인 ‘DDW2025’에서 잠재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공개할 예정이다.
인더스마트㈜는 국내 의료진과 대기업, 그리고 서울대학교병원 창업회사인 자이메드, 사피엔메드, 정메드, 빛깔, 코넥티브와 미국 국립어린이병원 창업회사인 옵토써지컬(Optosurgical)의 초기 창업 지원을 통해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그 결과 초고화질 내시경 시스템과 실시간 형광 이미징 기술을 적용한 ‘ITS Model-L6K’가 식약처 등록 및 FDA 인허가라는 성과를 이뤘으며, 원스탑 원격헬스케어 장비, 차세대 레이저 장비, 형광 복강경, 인공지능 안저진단 기기, 핸디형 디지털 조영장비, 감마카메라 시스템, 녹내장 임플란트용 광원장비, AIONMD(A.I. on Medical Device) 등도 연이어 개발했다.
인더스마트㈜는 이와 같은 실적과 더불어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 임원을 역임한 김용태 대표를 커머셜 전문가로 영입해 체계적인 영업·마케팅 전략과 해외 진출 계획을 마련했다.
인더스마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으나,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전기연구원,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이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결실로서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일회용 연성내시경 개발을 위한 대기업과의 공동개발계약이 국산 의료기기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탄탄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사가 보유한 120여 개의 지식재산권 및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 분야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