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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은퇴 앞뒀어도 인기 여전”…김연경 ‘티켓파워’에 경기 3분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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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은퇴 투어’에 나선 김연경의 11득점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0(25-18 25-15 25-17)으로 완파했다. [사진 출처 = 한국배구연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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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이후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 흥국생명)이 최고의 흥행 카드임을 ‘은퇴 투어’에서도 여지없이 증명했다.

    25일 정관장에 따르면 정관장이 내달 1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3300석의 좌석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경기 입장권은 전날 정관장이 발매를 개시한 지 3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경은 지난 16일 은퇴 투어를 시작한 이후 4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연경의 은퇴 투어는 내달 1일 정관장전, 6일 현대건설전(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1일 페퍼저축은행전(광주 페퍼스타디움), 15일 한국도로공사전(인천 삼산월드체육관), 20일 GS칼텍스전(서울 장충체육관)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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