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질병 피해 최소화 총력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가축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 제공 |
군을 이를 위해 2025년도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축산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확인·점검했다.
협의회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및 소독약품 구입과 관련 심의·선정해 가축 방역약품 지원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2억3,300만원 늘어난 10억3,7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내달부터 예방백신 및 약품 등 시기별 구입 후 적기에 농가에 공급해 전염병 발생 방지 및 면역력 향상을 통한 가축 질병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전히 AI 등 가축 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가 크다”며 “가축 방역약품 지원사업이 축산농가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축산 경쟁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