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3, 블루체크 매장 150개 확보···게임-현실 연계 서비스 구축
골드스테이션, 아발란체 메인넷 확장···실물 금 기반 디파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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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 밥도 나오고 돈도 나옵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진행된 아발란체 2025년 1분기 데모데이에서 유현 맵3 프로토콜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블록체인으로 잇는 플랫폼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테면 온라인 게임에서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면 현실 세계 카페나 음식점에서 가격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반대로 음식점에서 햄버거를 사 먹으면 게임 내 경험치가 쌓이는 방식으로도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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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F&B) 사업에서 출발한 유 대표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먹고 마시는 행위는 인간의 필수 행위"라며 "이를 즐겁게 하면서 온라인 활동과 연동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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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데모데이에는 임대훈 크레더 대표도 연사로 나서 실물 금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골드스테이션의 비전을 제시했다. 사용자는 크레더 등을 통해 실물 금 기반 토큰 GPC를 발행할 수 있다. 이 GPC를 골드스테이션에 보내서 유동성 풀을 제공하고 이자를 받는 등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카이아에서 출발한 골드스테이션은 최근 아발란체로 연동 메인넷을 확장했다. 임 대표는 “디파이에서는 연동 블록체인으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이 중요하다”면서 “아발란체 기반 USDC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일 아바랩스 아시아 총괄은 “아발란체 기반으로 실질적인 프로덕트가 나온 서비스 위주로 데모데이를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매 분기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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