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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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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피겨스케이트 간판 ‘차준환’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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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5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된 차준환 선수(오른쪽)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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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스케이트 차준환 선수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민국 차세대 간판 차준환 피겨스케이트 선수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차 선수는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량과 외모로 ‘피겨 아이돌’로 불리며 국내외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초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차 선수는 앞으로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차 선수는 혁신을 거듭하는 인천공항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새로운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인천공항의 대내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는 조수미(성악가), 김연아(전 피겨선수), 송중기(배우), 이제훈(배우), 애스파(K-pop 가수), 빠니보틀·곽튜브(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연경(배구선수), 엄홍길(산악인)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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