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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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발생한 도내 모든 이동 제한 방역 조치를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양주 남면 양돈 농가에서 ASF가 발생하자 경기북부 전 지역에 이동 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의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도에 따르면 마지막 농장 가축 매몰 처리 완료일(1월30일)로부터 현재까지 ASF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태다.
다만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 방역 시설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사전 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 등의 방역은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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