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진주시는 새 학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가 끝나가면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경우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실내 공동 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백일해 등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감염병 예방·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친구들에게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가까운 위탁 의료 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학 이후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즉시 의료 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달라"며 "특히 영유아 보육 시설 및 학교에서는 유증상자 등원·등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하고 건강한 단체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