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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부산시, 미취업 청년 1천명에게 1인당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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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청년 디딤돌 카드+' 포인트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미취업 청년 1천명에서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인 18∼3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 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1천명이 넘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해 그동안 6천362명이 혜택을 받았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매, 식비·문구류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 가구, 귀금속, 애완동물 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5개월 이내에 취·창업하면 '취·창업 성공금' 30만 포인트를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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