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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미국 증시 약세와 관세정책에 대한 불안으로 속락 개장했다가 전국인민대표(전인대)에서 추가 경기지원책이 나온다는 기대로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67 포인트, 0.41% 올라간 3379.83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5.46 포인트, 0.33% 상승한 1만861.1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4.15 포인트, 0.19% 오른 2204.03으로 장을 열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40% 뛰어오른 채 마쳤다.
양조주와 방산 관련주, 은행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석유 관련주와 가전주, 전력주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1.69%, 우량예 1.02%, 중국은행 0.37%, 초상은행 1.02%, 공상은행 0.59%, 건설은행 0.47%, 농업은행 0.59%, 중국석유화공 0.18%, 중국석유천연가스 0.52% 올랐다.
거리전기가 0.24%, 화뎬국제 1.33%, 징넝전력 0.92%, 상하이 전력 0.79%, 화넝국제 0.76%, 저넝전력 0.75%, 궈뎬전력 0.73%, 저장신넝 0.68%, 러산전력 0.63%, 화넝수전 0.46%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 관련주와 자동차주, 자동차 부품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이광 신식이 3.06%, 베이팡 화촹 2.57%, 자오이 창신 3.27%, 중웨이 0.63%, 징팡과기 3.31%, 화훙 0.31%, 창촨과기 0.89%, 금광주 1.02%, 헝루이 의약 0.33% 하락했다.
비야디는 0.18%, 싸이리쓰 1.50%, 상하이차 3.14%, 장화이차 0.20%, 창안차 0.15%, 중타이차 1.88%, 광저우차 1.15%, 둥펑차 1.08%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5922억8600만 위안(약 119조673억원), 선전 증시는 8896억10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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