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사진>이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28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화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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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전남 화순군은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28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들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2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근로자, 사업자 △전세 대출금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을 참고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화순에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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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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