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시흥시, 봄철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접객업 30곳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취급 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다소비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및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점검(개인위생·건강진단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