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Black Mirror) 시즌7이 여전히 기상천외한 매력을 자랑하며 구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블랙 미러 시즌7의 첫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은 앤솔로지 형식으로, 처음으로 시즌4의 에피소드 'USS 칼리스터'의 후속편이 포함된다.

찰리 브루커의 공상과학(SF) 선집을 원작으로 하는 블랙 미러는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예측 불가한 작품이다.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깊이 있게 파헤치는 시리즈는 시즌6을 통해 에미상을 거머쥐는 등 이미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넷플릭스는 블랙 미러 시즌7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출연진으로는 아콰피나, 밀란카 브룩스, 피터 카팔디, 에마 코린, 라시다 존스, 크리스 오다우드, 이사 레이 등이 있다. 다만 이들이 이번 시즌에서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6부작 '블랙 미러: 시즌7'은 오는 4월 10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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