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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미국민 48% "경제 악화"…누구 책임? 트럼프 44%·바이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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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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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미국에서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현지시간 13일 나왔습니다.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전역 성인 169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2%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 48%는 미국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응답은 19%, 이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26%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37%가 '그렇다'고 했습니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32%였습니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물음에는 44%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목했습니다. 34%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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