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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국민의힘 "감사원장 공백 기간에 '국정농단'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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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최재해 감사원장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98일 동안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감사위원들이 직무대행을 맡아 '국정 농단'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직무대행을 맡았던 조은석·김인회 감사위원이 직권 재심의로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감사 결과를 뒤집으려 했다는 보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감사위원의 임명조차 무효화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는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정치적 행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장 탄핵을 기각하며 대통령실 이전 감사가 부실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지만, 감사원은 민주당이 강제한 감사를 이행해야 해 독립성을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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