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희망 학생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월평균 사교육비가 각각 66만6900원, 77만2300원에 달했다. 사교육 참여율도 자사고 진학을 희망할 때 가장 높았다. 자사고 희망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93.05%로 일반고 희망 학생(83.71%)과 비교해 9.34%포인트 높았다.
김문수 의원은 "자사고, 외고, 과학고 등이 일반고보다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것은 우리나라 사교육비가 경쟁 비용이자 불안 비용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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