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화성 5층 상가건물서 화재…산후조리원서 45명 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화성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한 때 건물 내 산후조리원의 산모와 신생아가 대피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후 3시 34분 경기 화성시 반송동의 5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소매점, 2∼5층 산후조리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상가건물 사이 외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원 84명을 투입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4시 ㅣ13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18명, 신생아 18명, 이곳 직원 9명 등 4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건’ 일지 완벽 정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