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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헌재 인근 탄핵 반대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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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졌던 궂은 날씨에도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자유통일당과 엄마부대 등은 어제(18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자유 발언을 이어갔는데, 일부 참가자들은 밤샘 철야 집회에 나섰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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