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린이집 5곳 대상 급식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
19일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이 도내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해 급식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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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대비해 어린이집 급식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방문해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18~19일 2일간 도내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보통합추진팀과 학교급식팀 등 담당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급식 제공 현황 △조리 시설과 위생 상태 △급식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어린이집 급식 운영의 취약 분야를 자세히 살펴봤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실태 점검을 바탕으로 유보통합추진팀과 학교급식팀이 협력해 어린이집 급식 시스템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은주 충남도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유보통합 본격 시행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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