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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서 만끽하는 봄…29~30일 '보성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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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2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보성벚꽃축제 포스터. [사진=보성군] 2025.03.19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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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 명소를 마련했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마술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전시와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조연옥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보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다시 피는 벚꽃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성왕벚꽃터널에서 2025년 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벚꽃축제는 '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와 통합 개최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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