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126호텔. 해남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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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해남=원성윤 기자] 전 객실 오션뷰인데 가격까지 착하다. 2인 스탠다드, 디럭스 기준 10만원 대다.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적용하는 프로모션 가격이다. 깔끔한 데다 호텔 앞 해수욕장까지 마련 돼 있다. 해남 관광코스를 돌아본 뒤 여독을 풀고 휴식을 취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오시아노관광단지에 위치한 해남126호텔은 지난해 10월에 개장했다. 해남의 최초 4성급 호텔이다. 한국관광공사가 해남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3년 만에 호텔사업을 재개하며 세심하게 공을 들여 만들었다.
해남126호텔 인피니트풀. 풀 안에서 감상하는 낙조 풍경은 가히 장관이다. 4월30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해남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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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126호텔 앞 해수욕장.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남의 특성을 반영, 둑으로 바닷물을 막아 해수욕장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해남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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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컨디션 역시 최상이다.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 유형으로 나눠 커플, 가족 단위 나들이 객이 편하게 묵을 수 있다. 약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바다를 마주한 인피니티풀, 카페,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 등 단체 관광객도 충분히 수용가능하다.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객실(총4개)도 눈에 띈다. 휠체어를 이용한 이동이 용이한 문턱이 없는 설계에서부터 저상침대-옷장, 화장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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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민정희 오시아노리조트호텔사업단 태스크포스(TF) 팀장은 “호텔 운영 5개월째에 40%의 객실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 전객실이 서향으로 지어져 신안군 섬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게 이 호텔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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