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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촉구' 단식 8일째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위원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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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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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재구속과 신속한 파면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온 더민주충북혁신회의상임위원이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더불어민주당 친 이재명계의 원외 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차순애 상임위원은 20일 오전 11시쯤 탈진 증세를 보여 청주시 충북도청 서관 앞 농성장에서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박완희 청주시의원(상임대표), 마재광 위원과 함께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한 지 8일 만이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재판에 대한 공정한 판결과 윤 대통령의 즉각 재구속·파면, 정치 검찰의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차 위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박 의원과 마 위원은 단식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민주충북혁신회의 관계자는 "단식 8일째를 맞은 차 위원이 앉아 있기도 힘들어했다"며 "이날부터는 어지럼증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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