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가 1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부모가 급한 용무가 있을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이며, 월 60시간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개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해 총 17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연내 25개 자치구별 1곳씩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육아는 부모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체감도 높은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