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도시화위원회 개최
주거, 취업, 각종 문화 행사 등 외국인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주거, 취업, 각종 문화 행사 등 외국인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사진|춘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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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국제도시화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춘천시의 외국인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전문가 7명을 추가로 위촉해 기존 13명에서 20명으로 위원회를 확대 구성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도시화위원회를 통해 춘천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 지역이 동반 성장하고 경제활동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월 13일 국제협력관 부서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해외 도시들과의 외교 및 국제협력 정책을 추진하여 춘천시의 국제도시화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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