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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대한제분쿡스'가 '흑백요리사'를 통해 글로벌 스타셰프로 주목받고 있는 정지선 셰프와 함께 뉴욕에서 특별한 콜라보 메뉴들을 선보였다.

정지선 셰프와 대한제분쿡스는 협업을 통해 뉴욕 뉴저지에 위치한 '포트리(Fortlee)'와 맨하탄 중심부에 위치한 'NYC 키친' 등 한식 퓨전 레스토랑 2곳에서 오는 23일까지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기간 동안 포트리와 NYC 키친에서는 대한제분쿡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 메뉴들이 제공되고 있다. ▲웰컴드링크 ▲오이무침 ▲마늘새우찜 ▲연어엘레강스 ▲딤섬세트 ▲마라크림새우딤섬 ▲갈비스테이크 ▲홍쇼육 덮밥&겉절이 ▲바나나카다이프 등 정지선 셰프의 독창적인 해석이 담긴 9가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메뉴는 대한제분쿡스의 춘장, 감자전분 등의 제품을 활용해 완성된다. 또 콜라보 메뉴에 사용되는 대한제분쿡스 제품들은 매장 내에 브랜드 존과 테이블 POP 등에 비치돼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정지선 셰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으마'에도 관련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대한제분쿡스와 함께한 콜라보 메뉴들이 소개된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대한제분쿡스를 창의적으로 해석해 메뉴를 선보인 정지선 셰프에게 감사하며, 뉴욕 미식가들에게 잊지 못할 K-푸드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제분쿡스 제품들이 다양한 퓨전 요리에도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제분쿡스 브랜드와 제품을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제분쿡스는 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로 현재는 춘장, 콩식용유, 버섯채, 감자전분 등 중화요리에 집중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정지선 셰프와 함께 한 협업을 발판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식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