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사진제공=한독 |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수여하는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올해 수상자인 박인숙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박인숙 교수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개원 시부터 소아심장과를 개척하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학회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또 보건복지부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 센터장을 맡으며 해당 분야의 연구와 환자지원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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