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사진 오른쪽)과 GIST 임기철 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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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과 기술리더십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IST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과 GIST 임기철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과정 기간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장 현장 중심의 교육 등을 통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GIST 임기철 총장은 "포스코퓨처엠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차원의 미래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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