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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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정치적 여정을 소재로 삼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시청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악평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허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용한 상영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영화 ‘준스톤 이어원’을 본 소감을 전했다.
허 전 대표는 “늦었지만, 내돈내산 후기를 올린다”며 “크레딧에 4번째로 이름이 올라갔는데 초청장 한 장도 안 주기에 토요일에 직접 다녀왔다. (이 의원이) 워낙에 도덕이 없다는 걸 아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사람이 너무 없어서 영화 시작 전 여유롭게 인증샷을 남기긴 했는데, 영화 마치고는 돈 주고 시내까지 나온 것이 후회된다”고 도발했다. 허 전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CGV에서 준스톤 이어원을 관람했다.
다만 흥행 성적은 저조하다. 준스톤 이어원은 지난 6일 개봉한 뒤 지난 2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3579명을 기록했다. 허 의원이 영화를 본 날의 하루 관객 수는 3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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