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커스텀 바, 럭키드로우 경품…고객 참여형 이벤트
어그 도산점.(어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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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올 봄 플래그십 스토어 '어그 도산'에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고객 경험을 극대화 해 사계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어그는 부츠뿐만 아니라 샌들, 슬리퍼, 의류, 액세서리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성 고객층까지 확대되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말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한 어그 도산(UGG DOSAN)은 약 359.7㎡(109평) 규모로 국내 어그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달 출시한 샌들 컬렉션을 비롯해 의류, 액세서리 등 2025년 봄여름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그 도산은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에 자리한 '커뮤니티 존'에서는 체험형 콘텐츠는 물론 어그가 지향하는 문화 예술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매장 외벽에는 대형 LED 파사드(외벽 영상)를 통해 그래픽 아티스트 남무와 협업한 아트웍 영상을 선보인다. 원소주 라벨 디자이너로 유명한 작가로 어그 로고와 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23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그 슬리퍼, 모자,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어그 도산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시즌별 특색 있는 콘텐츠와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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