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12도·낮 최고 14~25도
서울 최고기온 10도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 시민이 외외투를 벗고 이동하고 있다. 2025.3.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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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22일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겠다.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질이 탁하겠다.
21일 기상청과 환경부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기온이 3~10도가량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12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4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부산·제주 등에서 '나쁨' 수준이 예고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계속 유입돼 곳곳에서 농도가 높겠다"고 전망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과 일부 경남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그 밖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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