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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팀 유니폼 소매에 닌텐도와 닌텐도 스위치2 로고를 추가했다. [사진: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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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닌텐도는 2025 MLB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구단의 첫 공식 유니폼 슬리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이날 엑스(트위터)에 이와 관련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소매에 닌텐도의 빨간색 로고가 부착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즌은 오는 27일 개막하며, 시애틀 매리너스 야구팀의 각 선수들은 홈 유니폼에는 닌텐도 경주로 로고를, 원정 유니폼에는 닌텐도 스위치2 로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빈 마르티네즈 시애틀 매리너스 사업 운영 부문 사장은 "닌텐도와 매리너스는 1992년 이래로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유니폼 소매는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가 북서부 커뮤니티와 팀을 위해 해온 모든 일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그 바우저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 사장은 "(닌텐도와) 매리너스와의 역사는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므로 이번 파트너십은 정말로 집에 돌아온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일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4월 2일 닌텐도 다이렉트 쇼케이스 직전에 이뤄졌다.

Play ball ⚾

We're thrilled to share we're expanding our long-standing relationship with the @Mariners and will be featured on their jersey sleeve this season!

See it for the first time on Opening Day, March 27th! pic.twitter.com/Lig4Aw4bmf

— Nintendo of America (@NintendoAmerica) March 20,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