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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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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美서 판매 호조…엑스박스는 전작보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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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프로 [사진: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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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5(PS5)는 현재 미국에서 PS4보다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엑스박스 원(ONE)에 비해 상당한 차이로 뒤처지고 있다.

이번 통계는 시장 조사 기관 써카나(Circana)의 비디오 게임 산업 분석가인 맷 피스카텔라(Mat Piscatella)의 최근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그의 데이터에 따르면 PS5의 판매량은 PS4보다 7% 더 높았다. 실제로 소니의 현세대 콘솔은 지난해 말 1000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따라서 PS5 판매량이 이전 세대 콘솔보다 훨씬 앞서 있다는 사실은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우, 최신 세대 콘솔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세대 콘솔인 엑스박스 원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에 비해 19%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엑스박스는 판매량과 수익성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한 PS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다.

매체는 엑스박스가 저조한 성적을 거둔 요인으로 MS의 PC 시장 진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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