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경북대 등은 연세대 복귀 규모와 차이 있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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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21일을 복학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연세대 의과대학의 재적생 절반 정도가 학교에 복귀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집계된 연세대 서울캠퍼스 의과대학의 복귀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마감 시한이 같은 고려대와 경북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대의 복귀 흐름이 연세대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계 관계자는 "학교마다 상황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를 데드라인으로 지정한 고려대는 의대생들의 복학 등록 기한을 이날 자정까지로 늘렸다. 나머지 대학들은 별도로 시한을 연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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