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선교 140주년 :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한국에서 꿈꾼 하나님 나라’ 심포지엄 (사진=새문안교회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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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30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열린다.
'한국선교 140주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한국에서 꿈꾼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두 선교사가 세운 정동제일교회와 새문안교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천영태 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주제 '감리회 목회자가 바라본 언더우드 선교사'로, 이상학 새문안교회 담임목사가 주제 '장로회 목회자가 바라본 아펜젤러 선교사'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임 교수는 강연에서 언더우드가 영한 자전과 한영 자전 등 사전 제작을 통해 우리나라 언문 일치에 이바지한 업적을 살펴본다. 오 교수는 연희전문의 건립과 운영에 보이는 두 교단 연합 정신에 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두 선교사들이 꿈꾼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우리 모두에게 영적 도전이 되고 길을 잃고 표류하는 것 같은 한국교회가 좌표를 재설정해 푯대를 향해 재발진하는 영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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