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김동연 "한덕수 탄핵 기각, 윤석열 탄핵 인용 앞선 국정안정조치라 생각"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의 한덕수 탄핵 기각 결정, 윤석열 탄핵 인용에 앞선 사전 국정안정조치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오후 7시 화성 동탄역에서 '내란 수괴 즉시 파면' 1인 시위를 이어 갔다. [사진=독자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복귀하는 한덕수 총리는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리고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해 경제외교 공백을 하루빨리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더 큰 경제 위기로 가기 전에 신속한 추경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마은혁 재판관 임명도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곧 파면될 임명권자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 경제만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한 총리는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87일만에 직무에 복귀한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