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촬영 조정호. 부산시의회 본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시가 요구한 3천612억원 규모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 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16조6천830억원보다 2.2% 증가한 17조442억원이다.

추경 예산 분야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내수 소비 진작,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 안전 도시 등이다.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시민에게 도움 되는 민생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모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추경 예산안은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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