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보보호 생태계 구축의 전초기지
3개 초광역권 대상 공모 접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보안역량과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보안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지역에 종합지원시설(앵커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보안기업 육성,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보안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전략산업의 보안내재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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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사업 공모는 대구·경북,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3개 초광역권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개 초광역권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동일 초광역권에 속한 지자체 및 지역SW산업진흥기관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해당 권역의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및 전략산업의 보안내재화 등 협력모델을 제안하게 된다.
선정된 초광역 컨소시엄에는 2025년 20억원을 포함해 5년간(2029년까지)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며, 지방비 100% 매칭으로 총 예산은 200억원 규모다. 공고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같은 해 12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앵커시설 부산시)를 개소하였으며, 지난해 보안 컨설팅 전문가 양성(585명),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110명), 보안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10건), 투자유치(24.2억원) 등의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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