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지난해 개최된 양 지역 제1차 전략대화의 실질적 성과로, 양 도시 간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약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첨단 제조업, 스마트 산업, 친환경 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옌타이시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이 평택시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과 양 도시 간 산업 및 기술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 도시는 향후 제2차 전략대화 개최를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해 MOU 체결 이후의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MOU는 평택시가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해 온 국제 협력 정책의 중요한 결실"이라며 "협약이 실질적인 교류와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옌타이시 산업 협력 업무협약 |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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