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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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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 속 울산에 분상제 아파트 나온다... ‘태화강 에피트’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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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지상15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108㎡ 3개 타입, 307세대 규모

사진-‘태화강 에피트’ 투시도(제공-HL디앤아이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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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를 4월에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부울경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초대형 개발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지역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태화강 에피트’가 들어서는 태화강변주택지구는 머잖아 울산의 신주거단지이자 랜드마크, 자족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 태화강변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 ▲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화강 에피트’의 가장 큰 매력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라는 점이다. 분양가 상한제는 분양시 아파트 가격을 ‘택지비+건축비’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다.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가 분양가를 규제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산테크노파크와 KTX울산역세권과도 가깝다. 도심융합특구는 KTX울산역세권과 울산테크노파크에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전략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판교 테크노밸리다. 오는 2034년까지 3조5704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산업을 키울 작정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만62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만1800세대의 신규 주택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도 빼어난 편이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주군·남구·중구의 중심점에 위치해 입지적 장점을 가진 ‘트라이앵글 입지’를 자랑한다. ‘태화강 에피트’가 조성되는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등 녹지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울산 서부발전의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남구는 울산 중심도시이자, 학원가·공공기관·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중구는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지역이다. ‘태화강 에피트’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Km 정도의 거리에 있고, 이들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무려 14만여명에 이른다. 반천일반산업단지·KTX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도 가깝다.

사통팔달 고속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울산고속도로의 장검IC와 울산IC는 자동차로 5분거리다. 특히 울산IC는 울산시로 진출입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하며, 특히 울산 시내 및 공업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경유지로, 울산 지역에서 가장 주요한 나들목 중 하나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된다. 북부순환도로, 국도24호선을 이용하면 울산 시내 접근도 쉽다. KTX울산역과도 가깝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구축사업도 초대형 호재로 꼽힌다. 울산 도시철도 구축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울산시는 곧바로 기본·실시 설계 작업에 착수하고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착공에 들어가면 4년 후에는 울산 시민들도 수소전기트램을 탈 수 있게 된다.

부울경을 1시간에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과 양산 북정‧물금,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총 54.6㎞ 길이의 철도 노선으로, 사업비 3조12억 원을 투입해 2032년 준공 예정이다.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구축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KTX울산역에서 울산 무거, 양산(웅상)역을 거쳐 부산 노포역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48.8㎞의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결과는 올 상반기 나올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조424억 원,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완성되면 부울경 일대는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울산경산(45㎞) 고속도로, 울산대구(55㎞)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구체화하고 있다. ‘태화강 에피트’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도시철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고속도로망 구축사업은 울산 시내는 물론 부울경을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굴화강변공원, 태화강국가정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인근에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및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주변에 하나로마트 등 인접하고 태화강변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태화강변주택지구에 울산 최초의 종합공공의료시설인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22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000㎡, 연면적 4만7962㎡, 지하 2층, 지상 8층의 300상 규모로 건립되는데, 18개 진료과목을 운영할 예정인 종합병원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가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울주군’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근 울주군에는 천상중·고, 범서고가 대입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무보에게 인기가 많아 과밀학급을 형성할 정도로 선호가 뚜렷하다. 농어촌특별전형은 대학입학전형 가운데 ‘정원 외’ 모집에 속하는 대표적인 특별전형이다.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특례제도다. 쉽게 말하자면, 일반전형 대비 평균 70%의 성적으로 같은 대학을 보낼 수 있는 전형인 셈이다.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도 초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2026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조604억원, 부지는 1.53㎢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시 울주군의 신혼부부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눈여겨볼만 하다. 울주군은 최근 결혼·출산 장려정책 일환으로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신혼부부 결혼 초기 경제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기존 주택가액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 주택으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 주거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전과 같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사는 혼인신고 2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부부다.

이와는 달리, 하반기부터는 대출규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를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반영해 대출금리에 가산 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따라서 대출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제도가 시행되기 전 상반기에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84㎡는 전 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BAY 판상형 구조에 침실3, 욕실 2, 다용도실을 갖췄다.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남서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통풍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용 108㎡은 5Bay 판상형 구조로 전체 세대 중 4%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이른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단지에서 공원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갖췄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가든 뷰 라운지, 다양한 운동기구로 입주민에게 건강과 활력을 제공하는 피트니스센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즈플레이, 방문객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게스트 하우스까지 고급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태화강 에피트’의 분양 관련 상세 정보는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문의 및 관심고객 등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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