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임영웅 팬클럽 마이크 기부. (사진=경복대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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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과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을 위해 마이크 등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보컬용 마이크를 기부했다.

합창단은 지난해 7월6일 창단돼 총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립합창단 단원이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장철유 교수가 지휘자를 맡고 있다.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지난해 8월 경복대에 발전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경복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은 '히어로콘테스트(HERO CONTEST)'를 개최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9세 9色 파티' 참가자 모집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4월부터 청소년의 권리 이해와 9세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는 '9세 9色 파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으로 새롭게 성장한 9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권리를 이해하고 청소년증 발급 절차, 다양한 청소년 혜택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 관내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간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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