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 길안면에 이어 풍천면까지 확산하며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10km 앞까지 도달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의성과 안동 사이에 있는 하화터널에 산불이 번지자 오후 3시 30분 중앙선 안동~경주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같은 시각 한국도로공사도 서산영덕고속도로 양방향 구간 통제를 안동분기점에서 청송교차로 구간까지 확대했습니다.
의성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이른바 '비화 산불' 탓에 불길이 사방으로 퍼지고 진화율이 60%까지 낮아졌습니다.
[이상호]
한국철도공사는 의성과 안동 사이에 있는 하화터널에 산불이 번지자 오후 3시 30분 중앙선 안동~경주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같은 시각 한국도로공사도 서산영덕고속도로 양방향 구간 통제를 안동분기점에서 청송교차로 구간까지 확대했습니다.
의성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이른바 '비화 산불' 탓에 불길이 사방으로 퍼지고 진화율이 60%까지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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