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논산,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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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제27회 논산딸기축제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천 둔치에서 열린다. 달콤한 향기로 가득한 축제를 즐기고 난 뒤, 논산 인근에서 함께 둘러볼 만한 명소와 맛집들을 미리 알아두면 더욱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우선 논산을 대표하는 역사 명소 '관촉사'는 고려 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국보로 지정된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자리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에 좋은 장소다. 사찰 주변에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체험형 관광지 '선샤인랜드'를 추천한다. 드라마 세트장을 비롯해 서바이벌 체험장, 군복 체험 공간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최근에는 드라마 팬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탑정호'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넓은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와 수변 데크길, 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봄날 햇살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맛집 탐방도 빠질 수 없다. 현지에서 입소문을 탄 '반월소바'는 메밀소바와 돈가스로 유명하며, 깔끔한 분위기와 착한 가격대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또 다른 인기 맛집 '셋집매농가맛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꽃시락 비빔밥과 한돈떡갈비를 선보여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장수고을'은 보리밥, 곤드레밥, 불고기정식 등을 푸짐하게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넉넉한 인심과 정갈한 한식 구성으로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논산딸기축제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와 맛집이 있어 하루 여행이 결코 짧지 않다. 딸기의 달콤함과 함께 논산의 매력을 오감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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