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2023.5.10. lm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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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억지 무죄가 된 것은 사법부의 하나회 덕분"이라면서 "판사에 기대어 대선 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2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재명 의원이 억지 무죄가 된 것은 사법부의 하나회 덕분"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는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사법부 내의 하나회'라고 지적받은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등 진보 성향 법관 모임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사법부조차 진영논리로 재판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사법부 현실이 그런 것을 어떡하겠나?"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03.19. k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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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히려 잘 됐다"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나 차기 대선을 각종 범죄로 기소된 사람과 하는 게 우리로서는 더 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항소심에서 1심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지난번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도 대법원에서 이상한 대법관이 소극적인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기상천외한 이유로 파기 환송을 받은 일도 있었지만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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