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경남 산청 산불이 일주일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6시께 시천면 중산리 입구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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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 산불이 일주일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6시께 중산리 입구에 단비가 내렸다.

경남도와 산림청은 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 산불의 진화율이 이날 오후 5시 기준 81%라고 밝혔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1740ha로, 전체 화선 70km 가운데 56.5km가 진화 됐고, 남은 화선은 13.5km다. 또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으로도 번졌고, 산불 영향 구역이 30~40ha 정도다.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경남 산청 산불이 일주일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6시께 시천면 중산리 입구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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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중산리를 포함해 인근 삼장면 일부 마을 주민들은 어제 오후 긴급 대피했으며, 산청군 377세대 539명, 하동군 595세대 1083명이 각각 대피시설 17개소에 대피를 완료했다. 시설 피해 현황은 주택 28개소, 공장 2개소, 종교시설 2개소 등 72개소 등이다.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경남 산청 산불이 일주일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6시께 시천면 중산리 주차장 입구에서 경찰이 통행금지 시키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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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경남 산청 산불이 일주일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6시께 시천면 중산리 입구 주차장에 산불조심 깃발만 강풍에 흔들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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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경남 산청 산불이 일주일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6시께 시천면 중산리 마을입구에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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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상황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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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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