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 속 한 장면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이병헌·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가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본격 흥행몰이에 돌입한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전날 6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51.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인 지난 26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김형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바둑의 황제라 불리던 프로 9단 조훈현(이병헌 분)과 그의 제자 이창호(유아인)가 1990년대 결승전에서 연이어 맞붙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CGV골든에그지수에서 96%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예매율 13.4%, 예매 관객 수 3만3천여 명으로 뒤를 쫓는 중이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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