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윤명선 편 2부, 윤명선 임영웅과 녹음 비하인드 공개/사진제공=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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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99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에서는 트로트부터 록발라드, R&B, 댄스 등 장르를 막론하고 히트곡을 보유한 윤명선의 음악이 재 탄생된다. 이번 2부에서는 황치열, 신유, 신승태X최수호, 원위(ONEWE), 라포엠 등이 윤명선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황치열은 김장훈의 'Honey', 신유는 이루의 '까만안경'으로 도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신승태X최수호는 유지나의 '쓰리랑', 원위(ONEWE)는 마골피의 '비행소녀'를 선곡했다. 라포엠도 임영웅의 '인생찬가'로 색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이날 출연자들은 윤명선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위(ONEWE)는 이번 출연을 앞두고 윤명선에 대해 알게 됐음을 고백하며, "저희가 어렸을 때 듣던 노래를 작곡하신 분이더라"라고 박수를 보낸다. 라포엠은 "히트곡 제조기를 넘어선 '메가 히트곡 제조기'"라고 엄지를 치켜세워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특히 윤명선이 임영웅의 '인생찬가' 녹음 중 충격받은 사연을 공개한다고 해 초미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명선은 임영웅과의 작업 당시를 회상하며 "임영웅 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이런 녹음은 앞으로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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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2일 '불후의 명곡'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1부'로 방송했다. 1부에서 린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으로 국악 사운드에 도전했고, 정인X라디는 윤미래의 '떠나지 마…'를 이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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