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측정 및 분석장비 분야 협력 본격화…산업별 고객 접점 확대 기대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와 영인그룹 관계사 영인과학이 3월 28일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현철 영인과학 대표, 김재우 영인그룹 대표, 이동규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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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 대표는 국내 정밀 실험 분석기기 판매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인 영인그룹의 관계사, 김현철 영인과학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밀 측정 및 분석장비 솔루션의 고객 접점 확대와 산업별 시장 접근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은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재우 영인그룹 대표이사와 김현철 영인과학 대표이사, 이동규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시장에서 고객에게 더욱 정밀하고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영인과학은 영인그룹이 보유한 산업별 네트워크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역량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이동규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 대표는 “영인그룹과의 협력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정밀 측정 및 분석장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시각에서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역량을 결합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산업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유연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마케팅, 제품 교육, 고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지속하며, 국내 정밀 측정 및 분석장비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투데이/이령 기자 (leer062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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