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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카트8 디럭스 [사진: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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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리오카트8 디럭스가 닌텐도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전직 닌텐도 직원들은 이 게임이 스위치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전 크리에이터 관계 수석 매니저인 크리스타 양(Krysta Yang)은 "이 게임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단서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고, 전 닌텐도 아메리카 소셜 미디어 마케팅 디렉터인 키트 엘리스(Kit Ellis)는 "처음에는 그저 부가적인 타이틀 정도로만 여겨졌었다"고 전했다.

닌텐도의 가장 최근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마리오카트8 디럭스는 현재 스위치와 위 유(Wii U)에서 7500만장 이상 팔렸다고 한다.

닌텐도 팬들은 차세대 마리오카트가 어떻게 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 양은 "이미 성공한 게임이 있는데, 사람들이 새로운 마리오카트를 사도록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던졌다. 엘리스도 "신형 스위치2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면 전작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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