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해 11월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KIA 김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6. scch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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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도 산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도영은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를 입으시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지원, 구호물품 지원, 임시 대피소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시즌 141경기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7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 2025시즌에 들어선 김도영은 개막전부터 불의의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하며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햄스트링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은 김도영은 지난 2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는 2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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