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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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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현장서 복귀하던 소방 차량 사고...소방관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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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 둔치에 마련된 소방지휘본부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안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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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현장에서 복귀하던 소방용 펌프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방관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10시40분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소방용 펌프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경기 일산소방서 소속으로 이 펌프차량에 타고 있던 소방관 4명이 부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가 복귀하던 중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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